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지수는 109.19로 전년보다 7.6% 상승했습니다.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73개의 가공식품 품목 중 6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국수와 소금은 30%가 넘게 가격이 올랐으며 밀가루와 식용유, 식도, 부침가루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소금은 천일염 생산량 부족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이 계속 뛰었으며 이달에도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가공식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2024-11-24 15:07
전남 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기계에 발 끼어
2024-11-24 13:05
이재명 대표 "불법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달라" 정부에 촉구
2024-11-24 08:22
法, 사적 제재 '제동'..마약사범 신고·생중계 유튜버 징역형
2024-11-23 20:37
여수서 기초 공사 중 포크레인 넘어져..3명 중경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