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노조 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는 등 단체협약 재협상 과정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 4일 광주공장에 교대 근무조에 투입될 노조원 30여명을 모아 불법 집회를 열었다며 노동조합 간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2018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여유인력을 어떻게 배치할지 등을 두고 다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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