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오는 4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와 동시에 독일연방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하임시를 방문해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순천시와 박람회 조직위는 슈투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 방문에 이어 2023독일연방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하임시를 방문했습니다.
오는 4월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는 150년 역사를 지닌 연방정원박람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두 박람회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습니다.
인구 31만 명에 라인강과 네카르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친수도시 '만하임'은 지난 1975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독일연방정원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독일에서 격년마다 한 도시를 선정해 개최되고 있는 연방정원박람회는 역사만 150년이 넘고 영국의 '첼시플라워 쇼', 프랑스의 '쇼몽가든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정원박람회로 꼽힙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시의 판을 바꾼 만하임처럼 독일 선진 정원도시에서 배운 것들을 순천의 고유한 콘텐츠와 결합해 언젠가는 순천의 정원과 생태철학을 다시 역수출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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