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작성 : 2022-11-14 08:35:20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입니다.

    1. 월요일은 오늘(14일)은 혐오 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을 광주 대표 도서관으로 바꾸기 위한 건립 공사 착공식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옛 상무소각장 1만 200㎡ 부지에 국비 등 51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합니다.

    공모에서 당선된 세르비아 건축사의 설계를 토대로 지어지는 광주 대표 도서관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입니다.

    2. 화요일(15일)에는 전남 미래 농업의 거점이 될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이 열립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4ha 규모로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과 창업,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까지 전국 4개소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중으로 고흥은 2019년 3월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0억 원 규모의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3. 수요일(16일)에는 광주 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가뭄 상황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무원들은 상무지구와 운천저수지, 광천터미널 등에서 '생활 속 시민 실천 캠페인'을 열고, 물 절약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광주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32%에 머물면서 내년 3월 제한급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목요일(17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올해 광주ㆍ전남에서는 3만 700여 명이 응시했으며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84곳과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9곳, 병원시험장 3곳이 운영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ㆍ전남 모든 고등학교가 월요일인 오늘(14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오는 18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5. 또, 목요일(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감액과 증액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인공지능과 우주발사체 콤플렉스 등 미반영된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결위 예산소위 심사가 끝나면 국회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합니다.

    6. 금요일(18일)에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개원 100주년을 맞습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연구소 숲치유광장에서 개원 100주년 행사를 갖고 광주와 전남 5개 대학 총장과 업무 협약을 맺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는 산림 기술 개발과 산학연 공동 연구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1922년 광주 임동에서 임업묘포장으로 출발했으며, 1975년 현재의 나주 산포면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광주ㆍ전남 주간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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