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무원이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현직 시장의 선거 캠프 축하 메시지를 부탁해 논란이 있고 있습니다.
순천시에서 대외협력을 담당하는 한 공무원은 최근,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허석 순천시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고 축하 메시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올해 초 명예퇴직을 한 뒤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정직이라 선거운동이 가능한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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