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 있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질문에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과 이와 관련해 의논하지 않았다고도 답했습니다.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다음날 "특별히 우려할 정도의 인파가 모인 것은 아니었다. 경찰 소방력 대응으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해 비판을 받은데 대해 "다시 한번 (재난안전) 주무 부처 장관으로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당시 기자가 '경찰 병력을 더 많이 배치했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취지로 질문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올바른 대비를 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어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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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로그아웃같지 않은 대통령 윤석열에게 표창장이라도 달라 해라.
뭘 잘했다고 자격없는 것 스스로 검정되엇는뎅
어떻케 저런작자가
무능하면 자리를 탐하면 안되지 욕심만 터가지 차서 ㅉㅉ
국민과 나라야 어떻게 되든 자기들
기득권에 집착하는 자들.
국민들 눈속임에 능한 자들.
무책임하지만 듣기 좋은 말은 남발하는 자들.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이해나 개념 조차 없는 자들.
세상 모든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안면 싹 까고. 철판깔고 계속 장관질하라!
사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