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어르신 100원 버스' 도입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문갑태·송재향·이상우·권석환·정광지·주재현·정경철 등 무소속개혁연대 의원들은 오늘(17일) SNS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대상 100원 버스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만큼 이를 확대해서 어르신 대상 100원 버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르신 100원 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높이고 고령자의 자가용 운전 감소 등 제도 도입의 당위성과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8년 초등학생에 이어 올해 중·고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100원 버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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