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그날의이야기 #DJ서거12주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8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7일, 화요일부터 전남도립미술관이 첫 소장품 기획전시인 '그날의 이야기'전을 엽니다.

이번 소장품전에는 미디어아트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백남준을 비롯해 임흥순, 김기라, 구본준 등 걸출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이들 작가의 190여 점 가운데 영상과 설치, 조각 작품 위주로 전시합니다.

18일, 수요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김대중 평화주간 행사를 갖고 있는 광주시는 18일 추모식과 추모음악회로 평화주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목포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12주기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추모헌화 공간을 운영하고, 이달 말까지 특별전도 개최합니다.

19일, 목요일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마트 항만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여수 월드마린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여수항과 광양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 연수가 오래된 제품부두와 낙포부두, 중흥부두 등에 대한 리뉴얼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날 광주에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가 출범합니다.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 산 선수와 함께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갑니다.

명예홍보대사인 안산 선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영상제작에도 참여해 양궁대회 붐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8월 셋째 주 주간 브리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