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위기에 처한 광주형일자리의 해법을 찾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계가 노사민정 협상 테이블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노동계가 광주시에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민사회 절대 다수가 바라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은 오는 29일까지 사업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 달 초 사업 참여 여부 등을 결정하는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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