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민주통합당'이라는 당명으로 오는 17일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호남 기반의 야3당은 통합추진위원회는 당명은 '민주통합당'으로 하고 손학규, 최경환, 정동영 대표 3인의 공동대표제로 오는 28일까지 임기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가 종료하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비대위 체제로 총선을 치를 전망입니다.
'민주통합당'은 28석의 통합 정당으로 바른미래당의 안철수계 의원 7명이 탈당하더라도 21석은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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