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인 하희섭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비위에 연루돼 취임 4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지난 2월 광주시의 노동 정책을 총괄하는 4급 상당의 노동협력관에 취임한 하 씨는 지난 2016년 은행 근무 당시 지인의 대출을 도와주고 5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최근 검찰 수사에서 드러나 벌금 3백만 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는데, 최근 건강을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인 신분일 때 일어난 일로 징계를 할 수 없는 만큼 경위를 파악해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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