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의원들이 '5·18 망언 국회의원들에 대한 제명의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국회의원 143명이 국회에서 공동주최한 '5·18 망언과 극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며 국회에서 범죄적 망언을 한 의원들을 반드시 추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국회의원이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고 말했고, 장병완 민주평화당 대표도 극우세력을 지지자로 만들기 위한 반역사적, 반헌법적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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