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기관의 일부 간부들이 현직을 유지한 채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서대석 원장은 지난 6일 서구청장에, 광주도시철도공사 정재수 경영본부장은 12일 남구청장에 각각 출마를 선언했지만 현재까지 사표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두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고도 현직을 유지하자 소속 조직과 구성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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