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발굴…미래 먹거리 '집중'

    작성 : 2017-04-13 18:54:58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 공약과 연계해 최대한 많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선후보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전장부품산업 메카 조성과 희소광물 회수기술 인프라 구축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CG
    첨단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인
    첨단융합콘텐츠 퓨처랩 등 기존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들도 포함됐습니다.

    광주시가 발굴한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은 216건,

    이가운데 신규사업은 61건, 2천5백억 원 규몹니다.

    상당수는 지금까지 수 차례 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구했던 사업들입니다.

    ▶ 싱크 : 염방열/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체육실장
    - "광주시 일원을 9개 미디어아트 권역으로 특화해서 미디어 작가들이 참가해서 각각을 특색있게 꾸미고자 합니다."

    CG
    광주시는 국가 트라우마센터 건립과 경전선
    전철화 등은 대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특히 문재인-안철수 두 유력 대선 후보의
    공약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정책공약들을 쫓아 가면서 우리 일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확장, 내면화 시키는 일들을 같이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전라남도도 서울-제주 해저 고속철도를 포함한 대형 SOC와 미래 먹거리 사업 등
    4천억대의 신규사업들을 선정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선 캠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반영과 함께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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