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경기장의 활용계획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기존 무등야구장은 아마추어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지하에는 주차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오는 20일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1965년 광주 임동에 건립된 무등경기장은
해태타이거즈와 기아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됐지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등장하면서 2013년 10월 4일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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