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로 이낙연 전남지사 방중 연기

    작성 : 2016-08-27 13:10:08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이낙연 전남지사의 중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찾아 쓰촨성장과 회담하기로 협의했으나 쓰촨성 측에서 일정 변경을 요청해 중국 방문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1일 예정됐던 충칭시 황치판 시장과의 회담도 충칭시 측이 중앙행사 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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