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득규 작가의 작품에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무화과 농장에서 뛰놀던 아이 같은 어른이
이제 드넓은 바다를 친구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득규 / 화백
"그림을 그리는 무대가 바다입니다. 바다 일부에 해조류 양식을 하면서 선착장에서부터 내 배 매봉호를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들을 많이 그렸고요. 작품 속에서 보면 제가 바다 생각 중에 그림을 그리면서 옆에 갈매기도 있고 또 수달처럼 생긴 해달도 있고, 또 가장 생태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새인 천연기념물 검은 머리 물떼새도 나오고요. 평범한 바다가 아닌 바다도 향기가 나고 아름답다는 그런 부분을 그리고 싶었어요."
*KR갤러리는?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KR갤러리 #박득규작가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2024-11-22 10:07
술 취해 도로 한복판서 본인 벤츠 부수며 욕설한 2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