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나흘째 오후 1시 광주-서울 4시간 50분

    작성 : 2023-10-01 13:37:06
    ▲사진 : 연합뉴스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에선 귀경하는 차들이 몰려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4분, 울산 6시간 4분, 대구 5시간 24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4시간 14분, 대전 2시간 28분 등입니다.

    오전 9시 기준 소요 시간과 비교하면 1시간가량씩 늘어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 분기점∼석계 7㎞, 영천 분기점 부근∼영천 분기점·신탄진 휴게소∼신탄진·천안∼천안 부근 2㎞,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청주 분기점∼옥산 부근 13㎞, 안성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9㎞, 양재 부근∼반포 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방향은 경주 부근∼경주 4㎞, 북대구∼도동분기점 7㎞, 옥산분기점 부근∼옥산 12㎞, 천안분기점 부근∼목천 부근 4㎞, 오산∼남사 7㎞, 잠원∼서초 3㎞ 등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선 목포요금소 부근∼몽탄2터널 부근 5㎞, 고창 분기점∼고인돌 휴게소 7㎞, 서김제부근∼동서천 분기점 21㎞, 당진 분기점∼서해대교 부근 18㎞, 서평택분기점 부근∼팔탄분기점 부근 12㎞, 매송∼용담터널 2㎞,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 중입니다.

    목포 방향은 당진분기점 부근∼서산 3㎞,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0㎞, 팔탄분기점∼화성 휴게소 부근 3㎞ 등에서 정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5∼6시에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정체 #귀경길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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