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광주 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23'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가 마련한 '아트광주23'은 '함께하는 미술시장 설레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집니다.
국내 94개·국외 11개 등 갤러리 105곳과 13개 특별전 등 총 118개 부스로 구성돼, 미술 애호가들과 수집가들이 만나고 미술품 거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올해 '아트광주23'은 전문화랑 육성을 위해서 기존의 작가 직영 부스를 없애고 상업 갤러리만 선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서울국제조각페스타·대구 국제블루아트페어·부산 BFAA아트페어·전주 전북아트페스타 등 다른 지역 대형 아트페어 주최 측도 참여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과 함께 한 '해외 갤러리 초청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미술애호가 모임이 소장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명품 컬렉션전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명품 컬렉션에서는 오지호 화백의 '풍경', 강용운 화백의 '고대(苦待)', 데이비드 호크니의 '꽃', 쿠사마 야요이 '호박'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전남 화순 출신 강용운(1921~2006) 화백의 작품 13점이 광주지역 갤러리인 '예술공간 집'을 통해 처음으로 미술시장에 선보입니다.
예술공간 집은 강용운 화백과 함께 고차분, 송유미, 이매리, 이인성, 임남진, 정승원, 하루·K 등 국내외서 활동 중인 작가 8명의 작품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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