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산업 청년의 지혜로 혁신한다"

    작성 : 2023-09-18 10:47:22
    '참여·연결·혁신 : K-관광 2030' 주제
    '2023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해 지원
    관광벤처·투자사·호텔업계 협업의 장
    인구문제·디지털기술 등 환경변화 대응
    ▲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관광벤처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 관광벤처기업의 지원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돕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18일부터 22일까지 공식 누리집(2023connectweek.com)과 카페캠프통(서울 신사동, 9월 19일~21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9월 22일) 등에서 개최합니다.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카페캠프통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벤처와 투자사, 호텔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합니다.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관광벤처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를 담아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주제로 기획했습니다.

    19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관광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센터장,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이준호 부회장이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합니다.

    20일에는 '호스피탈리티 협업'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관광인사이트 콘퍼런스Ⅱ'에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서치 기업인 오티에이(OTA)인사이트와 인터파크트리플, 트립닷컴, 메리어트인터내셔널 등 관계자와 함께 호스피탈리티 및 인바운드 시장 전망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사업설명회(Connect Demoday)에서는 온다, 두왓, 루북, 호텔인네트워크 등 호텔 산업의 혁신을 꾀하는 관광기업 관계자들이 호텔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인력관리와 수익성 향상 방안을 제시합니다.

    21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이어집니다.

    '관광기업 투자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유망 관광벤처기업 6개 사가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설명회(I를 진행합니다.

    22일에는 장소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로 옮겨 대만 관광기업 산푸트래블그룹과 투자사 스파크랩벤처스타이완을 대상으로 케이(K)-관광벤처의 기업설명회와 투자상담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관광벤처 선후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관광벤처 알럼나이' △여성 창업가를 위한 '관광벤처 여성 리더십 강연' △지역의 관광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관광 혁신포럼' 등을 통해 관광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입니다.

    18일 관광산업일자리박람회(서울 코엑스)와도 연계해 '관광테크놀로지 체험관'을 운영합니다.

    더서비스플랫폼, 로보티즈 등 기술 기반의 관광벤처기업이 '관광테크놀로지 체험관'에서 소비자들에게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구인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더서비스플랫폼은 부가세환급 디지털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장미란 차관은 “미래 세대뿐만이 아닌 현재의 세대가 직면할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서도 관광기업이 창의적인 통찰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관광벤처 기업이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듯이 민간의 창의력과 역동성, 자유로운 상상력이 사업화되고, 다양한 협력 기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공식 누리집(2023connectweek.com)을 통해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습니다.

    #관광산업 #청년 #K관광 #관광공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