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 서울도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도 확대됐습니다.
제주산지와 전남 고흥에 호우경보가, 그 외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남부 지방과 수도권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도와 충남서해안, 호남해안, 영남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오는 6일 오후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경남동부와 제주산지에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지역에도 70mm의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4도, 강릉 11도, 대전 17도 등의 분포로 오늘보다 좀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17도, 부산 18도, 제주 22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