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호텔 로비에서 이동재, 장범순 두 작가의 재치와 유머가 담긴 초대전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초대전의 이름은 시인 백석의 유명한 시에서 따왔습니다.
시의 화자가 나타샤를 기다리는 모습을 순수하고 환상적으로 묘사한 것처럼 두 작가의 작품 세계에도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개 작가'로 유명한 이동재 작가는 'good friend'라는 시리즈를 통해 개를 사랑하는 마음을 트렌디하게 담아냈습니다.
장범순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현대인의 삶과 현실을 재치 있게 풍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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