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월요일, 맑고 큰 일교차...내륙 곳곳 안개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 모습 먼저 보시면, 다소 구름양이 많은데요.

낮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또 요즘 안개가 자주 끼긴 했지만 미세먼지 걱정은 없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 보이며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오늘도 출근길에는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많이 짧아지는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은 특히 앞을 내다보기 힘들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어제와 대체로 비슷할 텐데요.

현재 광주의 아침 기온 10도 보이고 있고 낮 동안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포근하고 아침저녁은 쌀쌀하기 때무넹 얇은 옷으로 여러 벌 입으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어제와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나주와 담양 8도, 함평 9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대부분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곡성과 구례 아침 기온 6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고 순천 21도, 고흥 20도, 여수 19도가 예상됩니다.

해남과 영암, 강진의 낮 기온 21도로 온화하겠고 기온차가 12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 수준을 웃돌다 차츰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주 후반 들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워지겠습니다.

또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