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JOY]얼마 남지 않은 방학, 마지막까지 재밌고 싶다면 비엔날레로!

    작성 : 2022-08-19 16:20:13 수정 : 2022-08-19 17:57:58
    ▲사진 출처 : 광주 북구청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분들을 위한 추천.

    버스킹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로 꾸며질 '비엔날레 바캉스 문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여기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광주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매직 버블쇼, 그린 깡통 열차, 풍선아트 체험, 흙 물감 드로잉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버블쇼는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어 날리고 신기한 마술 관람도 준비돼있습니다.

    그린 깡통 열차도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깡통 모양의 좌석이 줄줄이 이어진 열차를 타고 비엔날레 광장 곳곳을 돌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풍선아트, 흙 물감 드로잉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 접수를 하셔야 참여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마무리 될 무렵이면 비엔날레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비엔날레에서 무료로 돗자리도 대여해준다고 하니 신나게 즐기고 옵시다!

    ▲사진 출처 :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SNS
    -밤하늘을 보며 즐기는 낭만 가득한 야외 전시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은 비엔날레 광장 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춘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시작됩니다.

    이번 문화콘서트에서는 '황혼', '줄', '색' 등을 주제로 한 작품 8개를 선보이는데요,

    어두운 밤하늘과 반짝이는 작품이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다운 전시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미디어파사드 전시 작품을 배경 삼아 감성 가득 담은 사진을 찍기도 좋아 보이니 기념으로 한 장 찍어보는 것 어떠세요?

    각 작품마다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으니, 광주 북구청 혹은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 싶은 전시 상영 시간을 확인해보세요.

    ▲사진 출처 :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SNS
    매주 토요일 시행되는 비엔날레 바캉스 문화콘서트는 이번달 20일, 27일 두 차례 남아 있는데요.

    우천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으니 자세한 일정은 광주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인스타그램(@biennale_mediafacade)에서 미리 공지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9월에는 가족 영화제, 10월에는 폴링 업사이클이라는 주제로 비엔날레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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