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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 연속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6일) 새벽 5시 기준 적설량은 장성군 상무대 19.6㎝로 가장 많았고 영광군 15.9㎝, 영암군 14.9㎝, 함평군 월야면 13㎝ 등이었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안·영암·장흥·영광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낮에 일시적으로 그쳤다가 오후 6시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예상 적설량은 내일(7일)까지 광주·전남 5∼10㎝, 전남 동부 남해안 1∼5㎝입니다.
기상청은 "강추위 속에 아침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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