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한 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6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해수욕장은 지난 18일 폐장해 현장에 안전요원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노클링 중 파도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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