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량을 운전하던 미성년자가 사고를 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 55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식당 출입구를 들이받아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는 도주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이들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차량은 전날 새벽 도난 신고가 된 상태였으며, 이들은 어제 광주시 일대를 돌며 두 차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