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한 버스 앞을 지나가던 60대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신안군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25인승 마을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하차한 버스 앞으로 지나가던 중 버스 앞바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차한 해당 여성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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