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두꺼비 산란 시기가 빨라지고 성비 불균형도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남녹색연합이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광양 비평저수지 두꺼비 산란 이동과 로드킬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과거 2-3월이었던 산란 시기가 1월 말로 열흘 정도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암컷 100마리당 수컷 수가 2016년 465마리에서 올해 980마리로 크게 늘어나는 등 암수 성비 불균형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로드킬을 당한 두꺼비 비율은 2020년 30.4%에서 올해는 37.8%로 높아졌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