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에 IT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해상전투를 처음으로 선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0일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장에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울돌목 치러진 해상전투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제작해 상영할 계획입니다.
개막식은 '범내려온다'로 알려진 이날치 밴드의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장치를 정착한 300여 대의 드론이 당시 전투에서 활용한 일자진을 펼쳐 하늘에서 해상전투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또 영화 '명량'과 '한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명량'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합니다.
2년만에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는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에서 10월 2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명량대첩은 1597년 9월 16일 전라도 어민과 열세한 조선수군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친 세계사에서 빛나는 해전입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1억 명 관광객과 3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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