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가 맞은 편 승용차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13분쯤 광양시 옥룡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3%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도 A씨의 차량과 부딪혀 모두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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