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5시간 가까이 이어져 1,500여 세대 주민들이 폭염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4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4시간 40분 동안 폭염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전 11시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고, 아파트 수전설비가 노후화 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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