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 성추행을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가 경찰 지구대로 버스를 몰고 가, 가해 남성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를 수상하게 여긴 버스기사가 차량을 금정경찰서 서금지구대 앞에 정차한 뒤 시민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안에 타고 있던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