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모레(14일) 공식 출범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는 모레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당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늦어도 내일까지는 7~9명 규모의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는 구상입니다.
비대위는 초재선, 3·4선 중진, 그리고 청년과 여성, 노동 등 인사들이 참여하는 구조이며, 이달 말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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