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작성 : 2020-09-08 06:43:39

    1.(말바우시장 감염 확산..북구 '중점관리' 지정) 광주 말바우시장 식당 16명을 비롯해 인근의 탁구장과 기원 등 여러 집단 감염원에서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 북구를 방역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말바우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습니다.

    2.("살아남기 위해" PC방ㆍ술집도 '음식 배달')
    코로나 재확산으로 영업중단이 된 피시방이나 발길이 끊긴 술집들이 자구책의 하나로 음식 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업종을 불문하고 모두 배달 영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3.(태풍 ‘하이선’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어제(7) 오전 동해안으로 빠져나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도 시설물 파손과 농경지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당초 우려했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추석 수확 앞두고 농작물 피해..농가 '막막') 태풍 하이선은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와 두 차례 태풍을 겪은 농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또 한 번 시름에 잠겼습니다.

    5.(5월 단체, 전두환 재판 증인 '위증죄' 고발)
    5ㆍ18 단체가 전두환 씨에 대한 형사재판에 출석해 '광주에 다녀간 적이 없다'고 말한 계엄군 지휘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전 씨 측 증인인 당시 헬기 조종사들에게는 이제라도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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