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사이 카타르에서 입국한 광주의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해외 입국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카타르에서 입국해 광주 서구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여성이 지난 4일 밤 양성판정을 받아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27명, 전남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에는 해외 유입 확진자 비중이 90%를 넘어가면서 방역당국도 해외 입국자 방역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방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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