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군 휴양림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전임 고흥군수에게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민선 6기 행정감사를 벌인 결과, 박병종 전 고흥군수가 팔영산 휴양림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돈을 내지 않은 사실을 파악했다며 군에 사용료 2억 원을 징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건설사에 싼값에 부지를 제공하는 사실을 적발하는 등 부당행정을 한 관련 공무원 13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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