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시간강사의 열악한 처우를 고발하며 자결했던 조선대 시간강사 고 서정민 박사의 9주기 추모학술행사가 열렸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전남대 학생회관에서 고 서정민 박사 추모행사를 갖고, 시간강사 문제는 학문의 자유와 공정성에 대한 문제라며 가장 먼저 교원들의 지위가 안정적으로 보장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최근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사립대를 중심으로 강사고용 축소와 대형 강의 확대가 추진되고 있어 오히려 시간강사들이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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