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복권 슈퍼볼 투자를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미국의 전자복권인 슈퍼볼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5명에게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댓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지난해 7월부터 유명 포털사이트와 게시판, SNS를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올려 피해자를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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