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 해저터널을 영호남의 상징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수-남해 해저터널 토론회'에서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은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 면제릍 통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총 길이 5.8km로 5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두 지역 간 이동 시간이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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