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어제 기아는 SK와의 경기에서 홈런만 6방을 허용한 끝에 3대 13으로 대패했습니다. 아쉬웠던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이민우는 1이닝만에 5피안타 6실점하며 조기강판됐습니다. 타선에선 김주찬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고, 2회초 안치홍이 추격 솔로포를 터트렸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NC는 막판 집중력을 살려, 삼성에 4대3으로 재역전 승

민방 네트워크 뉴스

#1. 한순간이라도 손에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한 분들 계시죠?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일명 '스몸비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스몸비족'을 위해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을 만든 건데요.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해 관심을 끌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3. '스몸비족'은 시선이 스마트폰을 향해 있어 신호 변경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고개를 들지 않아도 신호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도록

1. 민주당 경선 대진표 확정...경쟁 치열 민주당이 전남지사 경선 후보로 3명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는 단일화 이후 발표하기로 하는 등 대진표가 확정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 자살 시도 입원환자 투신...관리 허술 자살을 시도한 뒤 치료받던 환자가 병원을 나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병원측의 허술한 환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3. 무면허 음주 탈주극 '엄벌'...징역 4년 만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차 3대를 부수고 경찰관을 다치게 한 30대에게

오래된 레코드판 위로 피어난 다채로운 색감의 꽃 수술. 추억을 담은 소재를 이용해 봄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꽃과 나비가 뒤엉킨 화관을 쓴 여인. 힘들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꽃처럼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담고 싶은 작가의 내면을 표현했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봄의 연가'를 주제로 화사한 봄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전신데요. 회화와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방법으로 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이용해 꽃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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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주 기아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LG와의 경기에선 1승을 거둔 뒤 2연패 했습니다. 지난 한 주 기아의 성적을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삼성과의 첫 경기에선 기아 타선이 홈런 6개를 포함해 14안타를 뽑아내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3회 버나디나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4회 최형우와 안치홍이 또다시 홈런을 터뜨리면서 4회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이날 안치홍은 한 이닝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3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롑니다. 미세먼지 대란 속에 소비자의 불안감을 공략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문구에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미세먼지 방지' 등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는데요. 부정확한 정보와 거짓 광고를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이동식 주택은 말 그대로 이동이 가능한 주택인데요. 1인 가구가 늘고 주거형태가 바뀌면서 오피스텔이나 아파텔과 함께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게 좁지만 알찬 구성을 가진 소형주택이 인기인데요. 이동식 주택의 단점인 단열과 방수 등을 보완하고자 이동식 모듈 주택 만들기에 나선 청년창업자가 있습니다. 지붕이나 창문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원공급 없이 저장된 에너지만을 이용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너지 효율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신경 쓰는 에너지

순천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사찰, 선암사. 선암사로 향하는 길은 푸근합니다. 가파르지 않은 산길, 세차게 흐르는 계곡과 산새 소리는 자연의 청아함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하는데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그림처럼 놓인 2개의 홍교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선암사 승선굔데요. 보물 제400호로 지정된 승선교는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아름다운 무지개 돌다립니다. 곧바로 선암사로 올라갈 수 있지만 굳이 작은 홍교를 거쳐 승선교를 건너가도록 만든 길. 자연을

1. 민주당 결선투표 확정...경선 판도 급변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에 결선 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의 경선 판도가 급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유령' 사무실까지 버젓이...불법 속출 6*13 선거를 두달 앞두고 여론조사 조작에 이어 유령 사무실까지 등장했습니다. 선거 부정 행위가 잇따르면서 단속이 강화됐습니다. 3. 벚꽃 만발, 춤추는 분수..야간 상춘객 따뜻한 봄날씨 속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도심 곳곳에는 늦은 시간까지 상춘객들이 몰렸습니다. 4. 해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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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월요일인 오늘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주말 동안 날씨는 포근했지만, 하늘빛이 흐렸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맑은 하늘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12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주말 동안 날씨는 포근했지만, 하늘빛이 흐렸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맑은 하늘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은 광주와 여수 12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목포는 22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만큼 큰 일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하중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불법주차와 노점 단속을 주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표심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서인데요. 구청은 선거철이라고 해서 단속을 줄이는 일은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 서울 A 구청의 올해 불법주차 단속 건수는 작년 겨울보다 약 28% 줄었습니다. 법에 따라 행정을 해야 하는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