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그 말] ④ 두 얼굴의 교사
kbc뉴스가 이슈가 됐던 내용의 뒷 얘기를 현장 취재를 한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새로운 콘텐츠 를 연재합니다. 이번에는 해마다 증가하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을 취재한 최선길, 전현우 기자가 아동학대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취재 과정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해 얘기합니다. (최선길 기자) 네, 이번 사건의 피해 아동은 원래 어린이집에 잘 다니던 5살 아이였는데요. 선생님이 바뀐 뒤부터 어머니에게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말을 많이 했고, 또 학대를 당한 날에는 어머니한테‘엄마 나 선생님한테 혼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