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벼락ㆍ돌풍 동반..최고 150mm 장맛비
밤사이 세찬 비가 쏟아지면서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곳곳에는 최고 단계인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있는데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계속 받아 밤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광주, 전남에 50~10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는 15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