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빗소리와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1. 혹시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있는 날만 놀러 가기 좋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죠? 요즘 같은 장마철,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흠뻑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 길게 뻗어진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걸으며 빗소리에 한번, 갈잎이 사각거리는 소리에 한번 귀를 뺏기고 마는 곳, 순천만 습지입니다. 비 오는 날엔 물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 운치를 더해주는데요. 중간중간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벤치에 잠시 앉아 비에 젖은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매력입니다. #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