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30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9일 밤부터 제주도와 전라, 경남 지역에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황사가 해소되겠지만,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밀려오며 다시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29일 오후 5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7, 속초 123, 안동 107 마이크로그램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1도, 대전 2도, 부산 8도 등 -1도에서 9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대구 20도, 광주 19도 등 12~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 한층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황사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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