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적폐청산위, '총장 사퇴*임금 삭감' 촉구

    작성 : 2018-08-27 18:39:58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한 조선대학교의 위기 타개를 위해 교직원의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선대 적폐청산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자율개선대학 탈락 자체만으로도 조선대의 생명력은 끝났다는 게 대다수의 평가"라며, "교직원 급여를 평균 30% 이상 감축해 학생 장학금과 등록금 인하 등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장과 교평, 직원노조는 즉각 임금 감축안을 발표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