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수주나 교구 납품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온 브로커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광주시교육청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구속된 지방지 기자 출신 브로커가 교육청 인사들과 친목 모임을 갖거나 인사 청탁을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이 범죄 연루 가능성을 열어놓고 교육청 일부 직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광주지검 특수부는 관급공사 수주나 교구 납품 계약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챙긴 지방지 기자 51살 김 모 씨 등 11명을 적발해 9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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