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광주 지역 고등학교의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이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운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반 편성고사' 전면 폐지를 비롯해 정규수업 이후 이뤄지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습을 전면 자율화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광주교육공동체의 날에는 주제에 맞춰 교외 활동을 장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반고등학교 진로·진학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지침을 위반한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어서 일부 반발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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