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광주 지역 고등학교의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이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운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반 편성고사' 전면 폐지를 비롯해 정규수업 이후 이뤄지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습을 전면 자율화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광주교육공동체의 날에는 주제에 맞춰 교외 활동을 장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반고등학교 진로·진학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지침을 위반한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어서 일부 반발도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20 21:36
이주노동자 죽음 내몬 돼지농장주 징역형..."이젠 산재 인정을"
2025-08-20 21:09
'경계선 지능' 동창 꾀어 착취ㆍ폭행...30대 남성 구속
2025-08-20 20:11
필리핀 마닐라서 총에 맞아 숨진 日 관광객...범인은 '가이드'였다
2025-08-20 20:04
심야시간 무등산 주차장서 위험천만 '드리프트'...레이싱장 전락
2025-08-20 18:38
"넌 죽어도 문제 없다"…이주노동자 착취 농장주에 징역 2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