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광주 지역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점심 식사가 무상급식으로 바뀝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고교 3학년 무상급식 예산 106억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국·공·사립 65개교 3학년 2만 399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시교육청은 고교 무상급식 예산을 특성화고에만 지원하려 했으나, 시의회가 심사과정에서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고교 1개 학년 예산으로 증액·수정 편성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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